안녕하세요 괴짜 개발자 namedboy 입니다. 😎
저는 이 책을 읽고 “머신러닝은 개발자들만 할 수 있는 것일까요?” 라는 질문에 대해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는 머신러닝은 개발자들만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게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일단 들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IT 베이스의 지식이 없다면.. 그러니까 전공이 컴퓨터가 아니면 꽤 많은 공부가 필요할 것이다 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이 책에서 얘기하는 개발자가 아니어도 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이전과는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얘기하는 것이 개발의 영역이 아닌 비즈니스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신러닝을 실행시켜보기 위한 최소한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하겠지만 그게 어떤 개발 능력에 대한 필요성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컴퓨터 베이스가 아닌 사람은 이 책에서 나오는 주피터 또는 예측 알고리즘에 대한 구조를 익히는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세이지메이커를 쓰려면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주피터 역시 이게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모른다면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즈니스에 대해 충분한 이해와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계산과 모델이 머리속에 그려지지 않는다면 아마 제대로 머신러닝을 하기가 쉽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업무의 비즈니스 로직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그 이해를 통해 실질적인 머신러닝을 적용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더불어 머신러닝의 기본적인 설계를 충분히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비즈니스 머신러닝의 기초를 다잡고 실제 비즈니세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이 책은 링크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