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괴짜 개발자 namedboy 입니다.
혹시 Developer Relations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이미 해외에서는 꽤 많은 기업들이 내부에 Developer Relations 조직을 두고 있습니다. 개발자가 전 세계적으로 부족해지는 상황이 되면서 회사 내에서 개발자를 찾기 위한 하나의 방도인거죠. 국내에서는 IBM Korea가 먼저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IBM Korea에서 처음으로 Developer Relations 역할을 하신분이 바로 이 책을 번역하신 분이죠. 그 이후 국내에서도 개발자가 필요한 상황에서 많은 회사들이 Developer Relations 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러면서 많은 Developer Relations 팀이 생기게 되었죠. 하지만 국내에서 Developer Relations 업무는 커뮤니티에서 오랫동안 일했던 분들 위주로 만들어졌었죠. 이 책에는 해외에서 먼저 만들어진 Developer Relations 팀이 해왔던 노하우를 잔뜩 담은 채로 만들어졌습니다. 그걸 Developer Relations 경험이 풍부하신 분이 번역해주셨죠.
만약에 Developer Relations 역할을 꿈꾸고 계신 분이라면 이 책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데브렐 팀, 기술 커뮤니티, 커뮤니티 구축, 관리, 오프라인 행사까지 어떻게 해야 성공적으로 데브렐팀을 운영하고 회사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성과를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죠.
데브렐팀에서 일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리뷰 내용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곳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