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괴짜 개발자 namedboy 입니다.
개발자 여러분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또는 개발자가 아닌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요즘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개발을 배우고 손쉽게 앱을 만들 수 있는 시대인 듯 합니다. 물론 그게 어렵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같은 개발자라도 모바일 개발을 하려면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막막해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국내 안드로이드 개발 서적으로 무려 3판째 발행인 “이것이 안드로이드다 with 코들린” 이라는 책입니다. IT, 개발쪽은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굉장히 빠르게 흘러가는 곳입니다.
그만큼 새로운 언어가 나오고 새로운 문화나 방법론이 정착되는 곳이죠. 그런 의미로 보면 책이라는 것이 나오기 위해서는 꽤 긴 시간이 필요한데 빠른 IT업계의 속도를 따라가기에는 굉장히 벅차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것이 안드로이드다”가 3판째 개정되어 출판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힘들게 고생해서 책을 만들어 주시는 작가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참 감사함을 느낍니다.
갑자기 감사인사를 드렸는데 책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겠죠.
저는 사실 지금 Flutter라는 언어로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고 있습니다. Flutter를 기본으로 만들고는 있지만 Java나 Kotlin을 사용해 안드로이드 측면의 네이티브 코드를 짜기도 합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지는 않은데 이 책은 확실히 안드로이드 개발에 필요한 모든 내용들을 한권에 담아 내려고 많은 노력을 하신 흔적이 보였습니다.
수많은 스크린샷부터 시작해서 안드로이드 개발을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개발 툴 설치부터 차근차근 따라가면서 해볼 수 있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어려운 내용을 설명하기보다는 필수적인 언어의 차이점이나 처리방식에 대한 내용만 가볍게 설명하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 따라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따라가면서 하다 보면 어느새 앱을 만들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겁니다. 그만큼 자세한 설명과 앱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내용만을 꾹꾹 눌러담은 느낌입니다.
만약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고 싶고 코틀린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만큼 정석에 가까운 책이 많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정말 안드로이드의 정석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리뷰 내용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곳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