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괴짜 개발자 namedboy 입니다. 😎
제가 오늘 리뷰할 책은 유닉스의 탄생
입니다.
유닉스는 운영체제 입니다. 컴퓨터 운영체제죠. 윈도우, 맥OS 같은 운영체제의 일종입니다. 다만 1970년에 만들어진 아주 오래된 운영체제 입니다.
유닉스의 소개는 이쯤 하고 유닉스의 탄생이란 책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유닉스가 만들어지는 시기에 대한 시대적 배경부터 당사자들이 어떤 이유로 만들게 되었는지도 함께 나오는데 흥미로운 인물들 얘기도 함께 설명을 해줍니다. 유닉스에 대한 내용 외에도 각 인물들이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한 내용도 함께 볼 수 있는데 흥미로운 부분이 많습니다.
후반부에는 유닉스가 나온 이후에 대해 다루고 있고 어떻게 사업화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마무리 합니다.
사실 유닉스에 대한 히스토리는 뻔하디 뻔한 부분이 있습니다. 분명 유닉스를 개발하신 분의 이야기라는 점이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결국 같은 얘기일테니 역사책 읽는 것과 뭐가 다를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읽다 보면서 저는 이책이 개발자라면 무조건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개발자가 어떤 자세로 개발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책에 전반적으로 담기기 때문이죠.
브라이언 커니핸은 유닉스를 직접 개발한 사람 중 한명입니다. 그가 쓴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떤 방식으로 개발을 했었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개발자가 개발을 하기 위해 가져야 하는 소양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개발을 좋아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닉스의 탄생
은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